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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ePBX에 계정 추가 후 VoIP 어댑터에 등록하기

    저번 시간에 FreePBX를 설치하는 것 까지 하였다. 이번엔 Extension을 생성하고 그것을 VoIP 어댑터에 등록을 해 보도록 하자.

    FreePBX Administration에 로그인 한다. 로그인 하면 대시보드가 뜬다.

    Applications를 클릭하고 하위에 있는 Extensions를 클릭한다.

    Add Extension을 클릭 후 Add New SIP [chan_pjsip] Extension을 클릭.

    User Extension은 전화번호이다.
    Display Name은 전화 올 때 추가적으로 뜨는 이름이다.
    Secret은 비밀번호이다. 안전을 위해 그냥 그대로 두고 기억만 하자.

    위 세가지 정도만 설정 하면 된다.

    그다음 공유기 관리 페이지에 들어가서 VoIP 어댑터의 ip주소를 찾아낸 후 브라우저 주소창에 친다.

    위와 같은 페이지가 뜨는데 오른쪽 위의 Admin Login을 클릭한다.

    메뉴가 몇 개 더 생겼다. Line 1을 클릭해 주자.

    Proxy는 FreePBX의 ip주소를 입력한다.
    User ID에 아까 생성한 User Extension 전화번호를 입력해 준다.
    Password에 아까 생성한 Secret 비밀번호를 입력해 준다.

    이제 Save Settings를 Line 1 포트에 전화기를 꽂고 수화기를 들면 신호음이 들린다.

    마찬가지로 계정을 또 만들고 Line 2도 설정하면 모든 것이 완료되었다.

  • Linksys VoIP 어댑터 구매기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예전에는 전화선으로 인터넷을 했다고 하는 것을 들었다. PC통신이라고 컴퓨터로 어딘가에 전화를 걸어 파란 창으로 게시판에 글도 쓰고 채팅도 했다고 말이다.

    나는 이 옛날의 방식에 어째서인지 관심과 호기심이 생겼고 급기야 나는 모뎀이라는 것을 인터넷에서 구매하기 시작했다. 컴퓨터로 “삐익 치이이” 하면서 하는 PC통신은 되게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나도 집안의 컴퓨터끼리 전화선으로 통신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집 안에서 컴퓨터끼리 전화를 걸려면 전화국을 흉내 내는 장비가 필요했다. 바로 사설교환기(PBX)라는 것인데 아날로그 방식의 교환기는 구하기가 어려울 뿐더러 많이 비쌌다.

    그래서 인터넷 전화로 아날로그 전화를 흉내 내보자는 생각으로 이 VoIP어댑터를 구매하게 되었다.

    포장 비닐을 까 보니 이렇게 왔다. 해외에서 와서 그런지 여기저기 많이 다쳤다. 뭐 속만 괜찮으면 그만이니까 말이다.

    상자를 열어 보니 제품과, 설명서, 이더넷 케이블, 전원 케이블이 있었다. 전화선은 별도로 구해야 하나 보다.

    전원 선은 직구한 거라 그런지 미국식으로 되어 있었다. 마침 집에 돼지코가 있어 귀찮음을 면했다.

    제품의 앞 모습과 뒷 모습이다. 앞에는 전원과 이더넷, 두 회선의 상태 표시등이 있다. 그리고 뒤에는 전화선 2구 그리고 이더넷 포트가 있다.

    책상에 설치한 모습이다. 전원을 켜고 연결 했는데 당연히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는다. 이 것은 그냥 인터넷 전화 신호를 아날로그로 바꿔 주는 일만 하지 이것은 교환기 기능을 못한다.

    일단은 설치만 해 두고 꺼 놓고 다음에는 인터넷 전화 서버를 만들어 보겠다.